프레지던트 메이커(Our Brand Is Crisis, 2015)

지지율이 낮은 볼리비아의 대선주자가 “재앙”이라 불리는 제인 보딘(산드라 블록)이 이끄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팀을 고용하면서, 단점도 많지만 뛰어난 전략가인 제인은 자신의 직업적 맞수, 악명높은 팻 캔디(빌리 밥 손튼)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팻이 경쟁 후보의 편에 서게 되면서 선거는 […]

더 파크랜드(Parkland , 2013)

1963년 텍사스 주 파크랜드 병원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총격을 입고 이송된다. FBI는 물론, 케네디의 죽음을 우연히 촬영한 자프루더와 저격범으로 지목된 리 하비 오스왈드의 가족들은 갑작스런 언론의 관심으로 혼란에 빠진다. 이틀 후, 리 하비 오스왈드 역시 케네디와 같은 병원, 같은 […]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Jayne Mansfield’s Car, 2012)

아내의 마지막 선물은꼴도 보기 싫은 새 가족이었다!20년 전, 이혼하고 훌쩍 떠나버린 아내가 암으로 사망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 더불어 원수 같은 새 가족과 함께!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 아버지 짐 콜드웰은 심기가 불편하지만 새 가족을 집안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에 어색한 동거가 시작되지만, 함께 지낼수록 […]

베이타운 디스코(The Baytown Outlaws, 2012)

세상에 필요한 악행도 있다!법은 멀고 총은 가까운 무법자들이 온다!   범죄자 살인청부를 맡아 거칠게 살아가는 브릭(클래인 크로포드), 맥퀸(트레비스 피멜), 링컨(다니엘 커드모어) 우디 삼형제. 어느 날 그들에게 셀레스트(에바 롱고리아)가 찾아와 자신의 전 남편 칼로스 (빌리 밥 손튼)가 롭(토마스 생스터)의 부모를 죽이고 […]

패스터(Faster, 2010)

은행을 털고 난 뒤 누군가에게 함정에 빠져 형을 잃고 돈마저 강탈당한 드라이버(드웨인 존슨). 강도죄로 감옥에 간 드라이버는 10년 복역기간 동안 철저하게 복수를 꿈꾸며 기다린다.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드라이버는 감옥에서 모은돈으로 배후자를 알아내고 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들을 찾아 나선다. […]

이글 아이(Eagle Eye, 2008)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 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

꼴찌 야구단(The Bad News Bears, 2005)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프로야구 선수이지만 현재는 백수 건달로 살아가는 모리스 버터메이커를, 변호사 리즈 화이트우드가 자신의 아들이 있는 리틀 야구팀 베어즈의 코치로 데려온다. 베어즈 팀은 말이 야구팀이지 최악의 실력을 가진 12명의 오합지졸로 구성된 엉터리 팀. 처음에는 이들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Friday Night Lights, 2004)

딜론 팬서스에 에릭이 수석 코치로 부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에릭은 그러나 주 대회 우승이라는 큰 꿈에 가득 찬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역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흘러나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언제나 근심과 걱정, 심지어는 심심찮게 비난까지 묻어 나온다. 그러나 에릭은 […]

밴디츠(Bandits, 2002)

교도소 동기인 조 블레이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테리 콜린스(빌리 밥 손튼 분)는 화창한 어느날 교도소 영내에 있는 레미콘 차를 타고 유유히 탈옥한다. 그들의 목표는 지상낙원 멕시코의 아카풀코에 근사한 호텔을 여는 것. 조의 사촌동생인 스턴트맨 하비가 가세하면서 은행털이범 3인조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The Man Who Wasn`t There, 2001)

이발사 에드(빌리 밥 손튼)의 생활은 나날이 무료하기 짝이 없다. 단지 머리를 깍을 뿐, 자신은 이발사가 아니라고 생가가하는 에드, 그러나 밖으로만 나도는 아내 도리스와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일상에서 그는 말없는 ‘평범한 이발사’일 뿐이다. 어느날 문득 아내 도리스(프란시스 맥도먼드)의 외도를 눈치채게 […]

몬스터 볼(Monster’s Ball, 2001)

사형수인 남편 ‘로렌스’를 11년째 면회해온 ‘레티샤’. 이번 면회를 마지막으로 왠지 그의 사형날짜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못다받은 아빠의 사랑을 초콜릿으로 해소하는 어린 아들은 점점 더 초콜릿 중독이 되어 가고…. 그녀는 아들이 ‘검둥이인 것도 모자라 뚱뚱하기까지 하다’는 주위의 놀림을 […]

에어 콘트롤(Pushing Tin, 2000)

뉴욕주 관제탑에서 일하는 닉은 일급 항공 관제사로 최고의 능력과 자제력을 발휘하며 아내와도 사이좋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어느날 조금은 유별난 관제사 러셀이 등장하며 생활에 변화가 일어난다. 안전운항은 물론 연착까지 막는 러셀의 유능함은 닉의 경쟁심을 자극하고 이에 이성을 잃은 닉은 장난스런 일부터 목숨을 […]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1999)

뛰어난 정치적 자질을 지닌 잭이 대통령후보에 출마한다. 아내의 보필에 힘입어 그는 본격적인 대선홍보를 시작하지만 잭의 과거와 현재의 비리를 낫낫이 폭로한 상대 후보자에 의해 잭의 지지도는 날로 떨어지고 심지어 토크쇼의 웃음거리가 된다. 반면, 경쟁자 피커의 상승세는 그칠줄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터진 잭의 […]

아마겟돈(Armageddon, 1998)

NASA(미항공우주국)는 텍사스주 크기의 행성이 시속 2만 2천마일의 강속으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인류 최대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은 단 18일. NASA국장인 대 트루먼은 고심 끝에 유일한 해결책을 내놓는다.그건 바로 사람을 직접 행성에 보내 소행성을 폭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

슬링 블레이드(Sling Blade, 1996)

칼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는 슬링 블레이드(잔디깍는 칼)로 어머니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후 정신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이제서야 다시 사회로 가게 된다.그는 다른 사람에게는 일상인 사회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

위너(The Winner, 1996)

라스베가스를 전전하며 돈을 다 날리던 필립(빈센트 도노프리오 분)은 어느날 행운의 여신이 드디어 자신에게 찾아왔음을 알게 된다. 갑자기 그가 손대는 모든 도박마다 따게 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소문은 멀리 퍼져 조무래기 갱단의 우두머리 조이(프랭크 월레이 분) 일당과 잊고 지내던 필립의 […]

죽음의 땅(On Deadly Ground, 1994)

알래스카. 자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곳.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땅과 친숙한 사람들이 사는곳. 하지만 에이지스 오일 정유 회사는 그것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들은 그곳에서 돈을 벌려고만 할 뿐이다. 누구든, 무엇이든 방해가 되는 것은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포레스트 태프트는 에이지스 오일에서 […]

툼스톤(Tombstone, 1994)

남북전쟁 뒤, 새로운 삶을 위해 이주해오는 사람들로 어수선해진 서부 아리조나주 툼스톤.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 엎은 은퇴한 뒤 두 형 버질, 모건과 함께 툼스톤에 정착한다. 때마침 와이어트의 절친한 친구이자 명사수 닥 할리데이도 툼스톤에 병 치료차 도착한다. 그러나 이들이 꿈을 안고 왔던 […]

은밀한 유혹(Indecent Proposal, 1993)

다이애나와 데이빗은 고교때 만나 결혼한 사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집을 지을 생각으로 융자를 받아 땅을 구입하나 부동산업계의 불황으로 융자금 상환을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데이빗마저 건축사무소에서 해고되자,도박으로 자금을 벌자는 데이빗의 제의로 두 사람은 라스베가스로 간다.   첫날은 운좋게도 필요한 […]